일상(日常)

현진의 잡담 - 새해 인사 외

준기(홍도영) 2022. 12. 3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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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진입니다.
2022년도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저는 매년 12월에 신년에 이루고 싶거나 하고 싶은 일을 적습니다.
(제가 일찍이 자기 계발에 빠져서 꾸준히 유지하는 방법인데요.
이때가 2007년으로 기억하는데... 당시 시크릿이라는 책이 아주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혹, 심상화나 이런 쪽에 관심이 있으시면 네빌고다드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중에 5일간의 강의 또는 상상의 힘을 적극 추천합니다.
저는 지금도 이 두 책은 수시로 읽고 있는데 읽을 때마다 와닿는 느낌이 다릅니다.)

 

 

보통 소망은 10개 정도를 적습니다.
21년에는 3개, 올해는 4개가 이루어졌네요.
적는 방법은 그해에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소망, 언제까지는 이루어졌으면 하는 소망, 조금 길어지더라도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소망... 이런 형식으로 적습니다.

이웃님들도 한 번 소망을 적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집착 또는 부정적 감정이 생길까 봐 적어둔 노트를 자주 열어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중간중간 수정 되는 내용이 있을 때는 수정을 하고 흔히 심상화라고 말하는 그것도 자주 하거나 억지로 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기분이 좋을 때 또는 생각이 날 때... 편할 때만 합니다.

예전에 네이버 '네빌고다드처럼 살기' 라는 카페에 소망이 이루어진 것에 대해 적은 적이 있습니다.
간략하게 옮겨보면 - 
네빌고다드 책을 읽고 꾸준히 심상화 및 암송을 하고 있습니다.
외국어학원에서 같이 공부했던 친구가 있습니다.
문득 이 친구를 한 번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막연한 생각을 품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당시 이 친구한테 관심이 있었는데 4개월 같이 공부한 것이 전부다 보니 그 이후로 만날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거리에서 이 친구를 만나 반갑게 인사를 하고 식사하는 장면을 상상했습니다.
근데 제 상상력이 의외의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이 친구가 아닌 이 친구하고 흡사한 이미지와 외모의 대만여성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2023년에는 제 소망이 몇 가지가 이루어질지 한 번 기대를 해 봅니다.

여러 이웃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 해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大家,新年快乐!万事如意!心想事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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