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日常)

현진이 생각하는 부자는 이렇습니다.

준기(홍도영) 2023. 4. 2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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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상담받았던 분들의 요청이 있다고 연락이 와서 이번 주말도 아는 분 매장에서 일일 아르바이트로 타로카드, 자미두수 상담을 했습니다.
이번에도 식사 자리에서 지인이 매장에서 일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앞으로의 제 계획을 설명드리고 또 거절을 했는데요.....

어제는 식사 자리에 지인의 친구(사이버 보안 분야의 전문가) 분이 같이 자리를 했습니다.
이분이 요즘 FB, 인스타 등에서 문제가 되는 걸 알려줬는데 격하게 동감을 했습니다.

최근 몇 개월 FB, 인스타에서 외국친구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영어, 일본어, 기타 외국어를 못해도 외국친구들하고의 소통을 좋아해 다 친구 수락을 하고 대화를 하는데 이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조금 친해졌다 싶으면 다들 NFT 경매나 유동성 채굴에 대해 말을 하고 내역을 보여줍니다.
내역을 보면 어떤 친구는 하루에 300만원도 벌고 어떤 친구는 500만원도 버는데.....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어떤 친구는 대놓고 다른 친구들을 초대하면 추가 혜택도 받는다는 말도 했는데 이런 식이면 이게 다단계가 아니고 뭘까요?

제가 만난 본 정말 돈 있는 부자들은 자신들의 부를 드러내지 않습니다.
이런 식으로 자랑도 안 하고요~  
이런 식의 자랑은 곧 사람이 필요한 걸 의미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자신에게도 추가 수익이 생기니까요, 그렇지 않을까요?

어제 이런 주제로 한참을 대화했는데 이미 몇몇 사이트에는 이거에 대한 주의도 공지로 올라와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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