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日常)
지장기도로 알게 된 스님
준기(홍도영)
2023. 9. 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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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기도를 한지도 어느덧 1년 반이 지났습니다.
1년 반을 지장정근+츰부다라니+광명진언을 꾸준히 했습니다.
일이 바쁠 때 빼먹은 적도 있지만 하루도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은 했습니다.
기도의 영향인지 좋은 일도 많았고 새로운 인연들도 많이 알게 되었는데.....
얼마 전, 한 스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스님하고 여러 이야기를 해보면서 가슴을 울리는 느낌도 받았고 수행을 오래 하신 분이라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마치 제가 올 걸 아셨던 것처럼 저에 대해 몇 가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솔직히 놀라웠습니다.
그냥 제 얼굴만 보고서 바로 말이 나오셨으니까요.
스님하고의 대화와 법당의 기운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느낌이 강해서 개인 지장불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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