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기 자미두수 - 중국어번역, 중국어강의

네이버 사전에서 발음기호 다 찾아서 적고 강사님이 말해주는 발음 한글로 적었습니다. 이거 보신 강사님한테 그 자리에서 얼마나 혼이 났는지 모릅니다. 강사님: 도영님, 중국어도 이렇게 공부하셨나요? 나: 아니요. 강사님: 근데 왜 독일어는 이렇게 공부하세요. 그리고 네이버 사전 발음기호 너무 의존하지 마세요. 그냥 제 발음 듣고 따라하세요. 영어공부할 때 발음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보니 이런 식으로 했었는데 지금은 이게 얼마나 시간 낭비였는지 깨닫고 있습니다.

지난달부터 독일어 기초반 스터디를 참석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이 제가 블로그에 올린 '조카의 슬기로운 독일생활'을 보시고 연락을 주셔서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터디 비용은 장소 이용료만 지불하고 그 외에는 무료입니다. 무료라고 수준이 낮은 스터디는 절대 아닙니다. 스터디 가입 조건이 무척 까다롭고 자주 빠지거나 과제에 불성실하면 바로 스터디에서 나가야 합니다. 이미 이런 식으로 스터디에서 나간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어제는 스터디가 끝나고 회식을 했습니다. 장소는 족발야시장으로 정하고 족보세트+해물파전+물막국수에 가벼운 음주를 하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여러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저는 배우는 게 많습니다. 간호사, 물리치료사, 공무원, 음악전공 - 스터디 멤버들의 직업인데 어제는 이..

왜 이리도 영어하고 헷갈리는지..... 거기다 아직 내게 너무도 어려운 R발음.....

https://www.youtube.com/watch?v=XdeJrtK6fMg&t=2s 진짜 인강으로 외국어 공부하시는 분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기본적인 발음을 이해해야 중국어 공부한 것처럼 패턴+상황회화를 익힐텐데..... 발음이 안되는게 몇 개 있습니다~ ㅠㅠㅠ

https://www.youtube.com/watch?v=G4r3r7SwF2E&t=881s 몇 번을 반복해서 보고 있는데 역시 외국어 독학은 힘드네요. 형수님이 했던 말이 있습니다: "도련님, 영어하고 계속 헷갈리실 건데 이 과정만 넘어가면 되니까 포기하지 마세요." 학원을 다니기 전까지 발음하고 몇 마디 기초적인 말을 하는게 목표인데..... 제발~ 가능하기를 바랍니다!!!

지난 주말 형이 이사를 했습니다. 정원도 있고 좋은 집으로 이사를 했네요~ 저를 만나고 싶어하는 업체 관계자가 있다고 해서 형의 제안으로 여름 전후로 가족들하고 독일을 가기로 했습니다. 근데 과연 제가 그 전까지 기초적인 독일어와 영어가 가능할까요? 명반에서 제가 내년에 거일역마를 사용합니다. 이게 독일 가는 흐름으로 사용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니 올해 준비를 해야겠죠~ 그래야 이 흐름을 사용할 수 있을거니까요! 근데 이거 아십니까? 영어 J가 독일어 발음으로 요트입니다.... 영어하고 같이 공부하다보니 참~ 헷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