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하고도 예전 폰에 다양한 사진과 영상이 있었네요. 언제 이걸 찍었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데..... 2013년? 2014년? 이때 커피에 빠져서 국비지원으로 바리스타 수업을 들었습니다. 필기, 실기 다 한 번에 붙기는 했는데 이때 강사님이 했던 말이 하나 있습니다. "도영씨는 강사 하시는 게 어때요? 도영씨 말하는 스타일이나 자세가 강사로 괜찮은 것 같아요." 아마 이분은 제가 현장에서 일을 하게 되면 적응을 못할 거라 예견하셨던 것 같습니다. 아는 분 매장에서 일하면서 정말 많은 걸 깨달았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