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출장에서 공수해 온 술이 있어서 스터디 멤버님 두 분하고 집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급하게 만들기는 했지만 삼겹은 실패했고 오징어볶음은 뭐~ 어머니 양념으로 만들어서 성공은 했습니다. 강사님이 과제 하나를 변경해서 두 분에게 사전 뇌물 겸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이제까지는 본문을 혼자 녹음해서 단톡에 올렸는데 다음 주부터는 파트너 하고 같이 녹음해서 단톡에 올려야 합니다. 내 기준으로 수정한 본문, 파트너 기준으로 수정한 본문 - 이런 형태로 녹음해야 합니다. 오늘 연습 삼아서 해봤는데 왜 독일어발음에 나도 모르게 성조가 들어갈까요? ^^;; 암튼 두 분하고 재밌는 저녁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