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년 12월에 새해에 이루고 싶거나 하고 싶은 일을 적습니다. 보통 소망은 10개 정도를 적습니다. 적는 방법은 새해에 꼭 이루어졌으면 하는 소망, 언제까지는 이루어졌으면 하는 소망, 조금 길어지더라도 이루어지면 좋겠다는 소망 - 이런 형식으로 적습니다. 집착 또는 부정적 감정이 생길까 봐 적어둔 노트를 자주 열어보지는 않습니다. 다만 중간중간 수정 되는 내용이 있을 때는 수정을 하는데 며칠 전 노트를 열어보니 올해도 작년처럼 4개가 이뤄졌네요. 오늘 회식 자리에서 이걸 말했더니 다들 해봐야겠다며 방법을 알려달라고 해서 또 열심히 설명을 드렸고 오늘은 스터디 멤버님들의 새해 운세도 봐줬습니다. 다들 제가 부업으로 상담을 하는 걸 알다보니 벌써 몇 번이나 말했었는데 오늘에서야 봐줬네요. 오늘 강사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