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에서의 마지막 시험이 끝났다. 이제 남은 건 목표하는 가을학기 방송대대학원 실용중국어과 입학을 위한 준비다. 목표를 세워두기는 했지만 쉽지 않을 것을 잘 안다. 짧은 스터디 활동을 하면서 만난 사람 중에 중국어가 생존이라 오직 중국밖에 모르는 사람이 있었다. 나는 그 사람하고 생각이 달랐는데 아쉬운 건 그 사람은 자신의 생각과 고집이 대단해서 다른 사람의 말을 경청하는 능력이 부족했다. 어쩌면 내가 자기보다 하수라 생각했는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나에 대해 말하거나 드러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어차피 내가 실력이 있으면 말을 하지 않아도 알 사람은 자연스레 알게 되니까. 이제 가을학기 방송대대학원 실용중국어과 입학을 위해 내가 준비할 것들을 하나하나 할 때다. 입학을 위한 자격을 갖추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