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가 시작되기 전부터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소개받고 만나고 있습니다. 백색소음+기능성음악의 달리님, 철학+불교명상의 힐링스터님, 그 외 여러 중국어 고수님들..... 어제 몇몇 분들을 만나 식사를 하면서 받은 질문이 있습니다. "현진님은 정확히 뭐 하시는 분인가요? 점쟁이신가요? 아니면 중국어인가요?" 현진은 이제까지 한 번도 점쟁이로 살겠다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현진에게 상담은 평생 부업이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도구에 불과합니다. 16년 전 중국에서 유학할 때 우연한 기회에 오행술(五行术)과 성명학(姓名学)을 사사받고 한국에서 자미두수 스승님을 만나 공부를 하게 되었지만 상담으로 이름을 알리겠다, 상담으로 돈을 벌겠다가 아닌 진정한 제가 누구인지 알고자 함이었습니다. 상담도 처음에는 네이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