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대 중어중문학과 4학년 2학기: 중국어작문 제목 그대로 작문 과목이다. 편지, 자기소개, 감상문 등을 학습할 수 있는데 고급과정인 만큼 쉽지는 않다. 이 과목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유형 익히기였다. 이 과목은 단순히 학과 과정[시험]으로만 끝내기보다는 교제 및 워크북을 두고두고 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방송대이야기 2022.03.14
방송대 중어중문학과 4학년 2학기: 영상중국어 이 과목도 내가 코로나 덕을 많이 봐서 전부 과제물 제출이었다. 수기 작성에 과제물 양이 많아서 솔직히 손가락이 부러지는 줄 알았다...^^;; 영상중국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과목은 드라마, 영화, 광고 등의 영상물을 통해 중국어를 학습하는 과목이다. 앞에 폐지된 과목 중 집중중국어를 말했었는데 집중중국어도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학습하는 과목이었다. 폐지된 것이 아쉽기는 한데 그냥 영상중국어1, 영상중국어2로 구분해서 계속 있어도 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 방송대이야기 2022.03.14
방송대 중어중문학과 3학년 2학기: 중국명문감상 교재하고 워크북 구성이 좋아 공부하기는 편했지만 중급한문처럼 자꾸 간체로 바꿔서 번역하려는 습관 때문에 개인적으로 많이 어려웠다. 전체 15강 중에 2강 출사표가 가장 재미있었다. 나머지는 뭐... 이 과목도 시험은 강의, 교재, 워크북을 제대로 학습해야 한다. 내 경우 시험 볼 때 중복되는 기출문제가 거의 없었다. 방송대이야기 2022.03.09
방송대 중어중문학과 3학년 1학기: 듣기연습 올해 새로 개설된 과목이다. 그전까지는 1학기 듣기연습1, 2학기 듣기연습2였다. 난이도는 중급이고 워크북 구성이 보기 좋게 잘 정리되어 있다. 만약 강의록이 제공된다면 필히 다운 받기 바란다. 특히 중국어 향상이 목표인 분들은 이 과목이 많은 도움이 된다. 어휘, 문형, 표현에서 내가 많은 도움을 받았다. 방송대이야기 2022.03.05
방송대 중어중문학과 3학년 1학기: 신화의 세계 그리스 로마 신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어렵지 않은 과목이다. 이 과목도 중간고사는 과제물 평가로 알고 있다. (계절학기로 이수) 과제물은 보통 교재나 워크북, 강의록을 참고하면 되는데 이 과목은 따로 책을 빌려서 읽어야 하는 걸로 안다. 시험의 경우 사건이 일어난 순서나 인물에 대한 문제가 대부분이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건 강의록이 없다. 방송대이야기 2022.02.28
방송대 중어중문학과 2학년 2학기: 중국어문법 중국어 문법에 어느 정도 윤곽을 잡을 수 있을 정도로 구성이 좋고 교수님이 설명도 쉽게 해 주신다는 장점이 있다. 강의록도 좋으니 공부하시는 분들은 필히 다운 받았음 한다. 이 과목은 두 번 시험을 봤었는데 한 번은 솔직히 실력만 믿고 건방지게 책도 보지 않은 채 시험을 봤다가 좌절했고 이에 자극받아 그다음 시험은 A+을 받았다. 시험은 단어가 들어갈 위치, 문법적으로 옳은 문장 및 어색한 문장을 찾는 문제가 대부분이다. 방송대이야기 2022.02.25
방송대 중어중문학과 2학년 2학기: 중국어4 조금 수준 있는 중국어 회화는 문제없을 정도로 본문 및 문형(문법) 정리가 잘 되어있다. 학과 언어 교재들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 문형(문법) 정리인데 개인적으로 이런 형태를 좋아하다 보니 항상 문형 정리는 확인을 하고 넘어갔다. 난이도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나한테는 쉬운 편이었고 비슷한 난이도의 과목 중 폐지된 중국어 중급 회화, 집중 중국어가 있었는데 집중 중국어는 본문도 좋았지만 문형(문법) 정리가 잘 되어 있었다. 방송대이야기 2022.02.25
방송대 중어중문학과 1학년 1학기: 중국문화산책 중국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을 잡을 수 있는 과목이다. 중간고사는 과제물 평가로 알고 있다. (계절학기로 이수) 개인적으로 학교에서 올려준 강의록 구성이 마음에 들었고 강의 중 2강 북방의 도시문화: 베이징, 3강 남방의 도시문화: 상하이, 9강 음식으로 보는 문화의 다양성, 14강 소수민족으로 살아가기, 15강 홍콩인들은 누구인가 - 이 부분이 흥미로웠다. 방송대이야기 2022.02.25
방송대 졸업장을 수령하다. 졸업을 했다. 이번에는 제대로 해냈다. 다른 사람들은 이게 뭐 대단하냐~ 생각할지 모르지만 내게는 의미가 크다. 나는 이제까지 학업 중간에 항상 어떤 문제(제안)로 중간에 그만두거나 흐지부지 끝났다. 이번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지만 이번만큼은 마음가짐이 전하고는 달랐다. 첫 학기는 회사 일로 기말고사를 보지 못해 올 F를 받았었다. 이때 얼마나 나 자신에게 화가 나던지... 두 번째 학기는 쉬운 과목을 선택하기도 했지만 5과목 중 A+이 3개, A가 2개였다. 세 번째 학기는 시험 직전에 하필 얼굴하고 눈을 다쳐 집중치료를 받느라 시험을 보지 못해 또 올 F를 받았다. 이 두 번의 올 F만 아니었어도 정상적으로 졸업을 했을 거다. 아쉬운 건 목표 학점 4.0을 받지 못한 거다... 사실 많이 아쉽다... .. 방송대이야기 2022.02.24
기말시험 성적을 확인하고... 어제 기말고사 성적이 나왔다. 예상대로 한 과목(명문감상)만 성적이 타과목들에 비해 좋지 않았다. 이로서 140학점은 채웠다. 1월에 계절학기 2과목을 끝으로 졸업을 할 생각이다. 한 두 과목 성적이 타과목에 비해 좋지 않다는 이유로 1년을 더 다니기에는 시간이 아깝고 이제는 다음 목표인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려 한다. 방송대에서 수업을 듣는 동안 장학금만 4번 받았다(국가장학금 1회, 성적 격려 장학금 1회, 스터디 장학금 2회). 장학금도 받아보고 스스로가 대견하기도 했다. 왜 일찍 이렇게 공부를 하지 않았을까라는 후회도 많았지만... 방송대이야기 202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