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보살 10

금강선원 법당에 1년 인등을 올리다: 사진은 일도스님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인등의 의미(출처: 일도스님 블로그) 인등은 일년등이라고 해서 매년 1월에 각사찰의 법당에 개인별로 인등불을 밝히는 것이다. 부처님법당에 이렇게 등불을 공양하는 이유는 각자의 무명업장을 환하게 밝혀서 묵은 죄업장과 어둠의 지옥을 소멸하고 불자의 건강과 수명장원 행복을 위한 소원성취를 발원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올 한해 순탄하고 순조롭게 보내게 해달라는 마음으로 인등을 밝혔습니다. 나무지장보살마하살 나무서가모니불 나무서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서가모니불 참, 좋은 인연입니다. 감사합니다.

일상(日常) 2024.01.01

지장기도로 알게 된 스님

지장기도를 한지도 어느덧 1년 반이 지났습니다. 1년 반을 지장정근+츰부다라니+광명진언을 꾸준히 했습니다. 일이 바쁠 때 빼먹은 적도 있지만 하루도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은 했습니다. 기도의 영향인지 좋은 일도 많았고 새로운 인연들도 많이 알게 되었는데..... 얼마 전, 한 스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스님하고 여러 이야기를 해보면서 가슴을 울리는 느낌도 받았고 수행을 오래 하신 분이라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마치 제가 올 걸 아셨던 것처럼 저에 대해 몇 가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솔직히 놀라웠습니다. 그냥 제 얼굴만 보고서 바로 말이 나오셨으니까요. 스님하고의 대화와 법당의 기운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느낌이 강해서 개인 지장불도 올렸습니다.

일상(日常) 2023.09.01

강력한 옴 만트라를 추가로 삽입한 싱잉볼(singing bowl) 8시간 버전

https://youtu.be/P2pEaitKsTM 지난 버전 보다 파워가 강합니다. 달리님이 추가 작업을 하시면서 부정적인 에너지를 제거하고 내면 정화에 힘을 주는 옴 만트라를 삽입했습니다. 지금 중국어 불교 경전-지장보살 성호 염불+멸정업진언 작업을 끝내고 인코딩 중인데 백색소음 및 서브리미널을 활용해서 다양한 버전으로 만들어 보려 합니다.

츰부다라니+지장보살님 사진

지장보살 암송을 한지 반년이 지났습니다. 절에 가서 찍은 지장보살님 사진을 보면서 매일 일정 시간은 아니어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지장보살 암송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장보살 암송이 끝나면 멸정업진언을 꼭 하고 요즘은 츰부다라니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입에 쉽게 붙지 않았는데 지금은 츰부 츰부 츰츰부~ 입에서 쉽게 나옵니다. 다만 아직 외우지는 못해서 보면서 암송을 하고 있습니다. 츰부다라니를 유튜브 영상으로 만들어보려고 찾고 있는데 다라니나 경전이 한국하고 다른 것이 있어 찾기가 쉽지 않네요. 얼마 전 절에 가서 지장보살 암송하고 찍은 지장보살님입니다.

일상(日常) 2022.09.24

[유튜브] 중국어 불교 경전 - 죄업을 소멸하고 일이 풀리는 지장보살 멸정업진언 1000회|지장보살|地藏菩萨|멸정업진언|灭定业真言|지장보살진언

https://youtu.be/GBaHqPwbbb0 나무지장왕보살 성호 염불(南无地藏王菩萨圣号念佛)하고 같이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성호 염불 영상 올릴 때 새로운 일에 대한 연락과 제안을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했는데 현재 좋은 쪽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적어도 성호 염불 및 멸정업진언을 할 때만큼은 사사로운 욕심은 전부 내려놓으시고 그저 염불과 기도에만 집중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지장보살님이 때가 되면 분명 좋은 일을 만들어주실 겁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중요한 건 간절한 마음입니다.

[유튜브] 중국어 불교 경전 - 틀어 놓고 듣고만 있어도 막힌 일이 풀리는 지장보살 성호 염불 1000회|지장왕보살|地藏菩萨|地藏王菩萨|지장보살진언

https://youtu.be/dYCu5Ja9NBI 우리는 지장보살(地藏菩萨)이 익숙하지만 중국, 대만, 싱가포르에서는 지장보살님을 지장왕보살(地藏王菩萨)이라 칭합니다. 현진의 경험담을 하나 말씀드리면 성호 염불 시작하고 21일 지났을 때 새로운 일에 대한 연락과 제안을 받고 현재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선사에 올라가다

어제 오후에 그동안 미루고만 있던 도선사에 올라갔다. 몇 년 전만 해도 한 달에 한 번은 갔던 것 같은데 이제는 게을러져서 이게 얼마 만에 간 건지 모르겠다. 매번 도선사에 가면 산신각 들려서 물 하고 사탕 놓고 기도가 끝나면 바로 석불전으로 올라간다. 어제 바람도 불고 쌀쌀했음에도 항상 그렇듯 여러 어르신들께서 기도를 하고 있으셨다. 석불전에서 내려와 십이지신상(十二支神像)에 가족들부터 그녀님에 해당하는 띠에 올 한 해도 평안하고 무탈하게 해 주세요, 형 가족이 독일에서 사고 없이 잘 지내게 해 주세요~ 기도를 드렸다. 항상 그랬듯 어제도 속으로 "관세음보살"을 염하며 걸어 내려왔다. 내려가는 길에 여러 글귀를 볼 수 있는데 그중에 나는 이 글귀가 가장 와닿는다 : 신념무적. 진정한 신념이란 무엇이고 ..

일상(日常) 2022.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