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후원 1년 작년 FB에서 힘든 삶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한 아이의 모습에 감격 받아 후원을 시작한게 벌써 1년이 되었네요. 지장보살님께 받고 있는 가피를 베풀고 살겠다고 원을 세웠으니 이 후원은 제가 외국에 있더라도 평생을 할 생각입니다. 올해 중에는 기회를 만들어 고아원이나 양로원 자원봉사에도 참여를 해 보려 합니다. 일상(日常) 2024.07.12
초록우산 후원금을 변경하다 매일 기도 후에 지장보살님께 "올해 좋은 일 많이 하겠습니다." 라고 하는데 과연 제가 할 수 있는 좋은 일이 무엇일까요? 계속 생각하는데 쉽게 떠오르지가 않네요. 우선은 작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초록우산 후원금을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그동안 후원금을 너무 적게 내는 것 같아 마음이 불편했었습니다. 술 마실 돈을 조금만 아껴도 얼마든지 더 내고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데 말이죠. 기회가 되면 올해는 자원봉사도 해보려고 합니다. 지장보살님께 가피도 받고 있으니 저도 세운 원을 지켜보려고 합니다. 일상(日常) 2024.02.28
처음 하는 정기후원 근래 네이버나 FB 등에서 계속 보게 된 어린 친구가 있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이 친구한테는 계속 마음이 갔고 신경이 쓰였습니다. 특히 이 친구의 인터뷰 영상에서 "내가 태어나지 말았어야 했어요." 이 말이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 친구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정기후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 친구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면 좋겠습니다. 만약 제가 이 친구와 같은 상황이었다면..... 저는 이 친구처럼 하지는 못했을 겁니다. 그래서 어린 이 친구가 더 존경스럽습니다. 일상(日常) 2023.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