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日常)

요즘 저는...

준기(홍도영) 2022. 2. 10. 22:49
728x90

소개 및 상담으로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상담이 재미있습니다.
재미가 없으면 사실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주고 이해해주고 방향을 잡아주기는 힘듭니다.

이제는 건강을 걱정해주시는 분들도 있는 걸 보면 이제까지 제가 해왔던 것이 틀리지는 않았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까지만 해도 제가 블로그나 SNS에 크게 관심이 없어서 한 달에 글 한 두 개 올릴까 말까 했었습니다.
솔직히 한 두 개 올리는 것도 귀찮을 때가 많았는데 우연한 계기로 동인서재를 만들고 중국어 번역을 시작하면서부터는 마인드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사람 마음이 신기한 것이 뭐랄까...무조건 해야 한다! 해야겠다! 하는 생각이 저를 움직이게 만들었습니다.

영원한 인생의 멘토(人生导师)이자 스승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종을 치지 않았는데 어떻게 종소리가 나고 아궁이에 불을 지피지 않았는데 어떻게 뜨거울 수 있겠느냐!"
이 말을 처음 들었을 때 마치 저를 각성시키는 것 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저는 올해가 어떻게 흘러갈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해 저한테 새로운 일이 만들어지고 일어날 시기라는 것을 알다 보니 과연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만들어질지 궁금합니다. 물론, 여기에는 조건이 있습니다: 제가 사전에 뿌려놓은 씨앗이 있어야 합니다. 뿌려놓은 씨앗도 없는데 무슨 수확을 하고 거둘 수 있을까요? 많은 분들이 운이 좋으면 그냥 좋은 일이 일어난다고 오해를 하시는데 절대 아닙니다.
운도 준비가 되어 있어야 잡고 흐름을 살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명에 대해 말씀드리면,
작명 시 이름은 3개를 만들어 드리고 그 이름 중에 선택해서 알려주시면 감명서 우편으로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작명은 감명서 보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미두수 상담도 해드리고 있습니다.

작명이나 상담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편하게 댓글(비밀)이나 쪽지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728x90

'일상(日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힘든 책 정리  (0) 2022.02.28
가족들과 보낸 생일  (0) 2022.02.15
모처럼 가족들하고 영화를 보다-해적2  (0) 2022.02.02
커피에 대한 기억  (0) 2022.01.22
타이베이 성품서점(誠品書店)  (0) 2022.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