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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어려운 시험에 통과해 더 좋은 학교로 전학을 간다.
이런 조카를 위해 반 친구들하고 선생님이 송별회 파티를 열어주었다고 한다.
코로나 때문에 공항에 배웅도 하지 못하고 보냈는데 독일에 간지 벌써 8개월이 지났다...
내가 중국에 있을 때는 돈이 아까워 부모님이 걱정하지 않게 1주일에 한 번 국제전화 카드로 생존 보고를 하고 당시 싸이월드가 한창 유행일 때라 사진 등을 올리며 친구들에게 소식을 전했었다.
매일 카톡으로 조카의 소식을 듣고 사진을 보다 보니 내가 중국에 있던 그때가 지금처럼 카톡도 되고 와이파이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중국에서는 VPN 없이는 편하게 사용하지 못하겠지만 뭐... 그래도 나름 괜찮지 않았을까 싶다....
얼마 전부터 싸이월드에 올렸던 중국 유학 시절이 유독 생각난다.
거기에는 정말이지 다시 찾고 싶은 내 여러 추억+소중한 기억들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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