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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비가 내린 오늘.
퇴근 후 동생의 질문: "비도 오는데 오랜만에 파전에 막걸리?"
좋아라~ 수유 파전 맛집을 갔지만 이미 자리는 꽉 차고....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고기집.
오픈한지 얼마 안 되서 그런가 깨끗했고 샤브샤브가 무한 제공되는 독특한 고기집이었습니다.
오늘도 술은 가볍게 고기는 배 터지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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