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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생신날 저는 출장, 동생은 중요한 작업이 예정되어 있어 날짜를 앞당겼습니다.
밖에 나가서 먹으려고 했더니 아버지가 집에서 먹자고 하셔서 동생이 급하게 스테이크 주문하고 저는 나가서 케이크를 사왔습니다.
초는 100세까지 사시라는 의미 및 초가 신기해서 이번 생신은 걸로 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뷔페 가는 거였는데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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