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전부터 외국인들하고 언어교환 중 입니다: 저는 한국어와 중국어를 도와주고 외국인들한테는 영어나 독일어 공부에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공부 중인 외국인들도 있어 세 번 모임도 가졌는데 다들 어찌나 한국어를 잘 하는지~ 정말 첫모임 때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이들하고 소통하면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걸 실감하면서도 중국하고 관련된 김치나 한복 등의 문제에 있어 이상한 말을 듣기도 하는데 이걸 어떻게 이들에게 이해시키고 바로 잡아야 하는지 고민 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