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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언어교환에 푹 빠져 지내고 있습니다.

두 달 전부터 외국인들하고 언어교환 중 입니다: 저는 한국어와 중국어를 도와주고 외국인들한테는 영어나 독일어 공부에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공부 중인 외국인들도 있어 세 번 모임도 가졌는데 다들 어찌나 한국어를 잘 하는지~ 정말 첫모임 때 얼마나 놀랐는지 모릅니다. 이들하고 소통하면서 한국의 위상이 높아졌다는 걸 실감하면서도 중국하고 관련된 김치나 한복 등의 문제에 있어 이상한 말을 듣기도 하는데 이걸 어떻게 이들에게 이해시키고 바로 잡아야 하는지 고민 중 입니다.

일상(日常) 2024.10.06

저는 중국어를 내려놓고 여러 경험 및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영어가 받쳐주지 않는 중국어는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중국어만 잘한다고 인정 받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참고로, 저는 중국에서 사업을 두 번이나 실패했었고 이때문에 파산까지도 할 뻔 했었습니다. 오늘 또 어떤 분이 중국에 대해 제게 쓸데없는 말을 해서 개인적인 생각을 끄적여봅니다.

일상(日常) 2024.09.21